마천동 동네 구경

 오늘 무료한 잉여로움을 자극하기위해 나홀로 나들이를 나왔다

사실 공부때문에 서울에 와서 생활을 한지 2년째... 학교주변 친구는 있지만 동네에 아는사람이 없다...

심지어 이사를와서 서초구에 사는 친구들을 볼려면 지하철로 1시간이 걸린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떠나야 하기에..

없는게 당연하다...합리화가 아니고 그렇다ㅋ

 

-최근에 찍은 롯데월드2-

 

마천동, 송파구 끝자락에 걸쳐져서 서울시가 맞지만 문명과 멀어보인다. 

 

 

-마천동_멀리보이는 남한산성- 

 

본인이 직접 찍은 남한상성이다. 이날 밤사이에 눈이와서 소복소복 쌓인 눈이 소복소복하다.

좀전에 말했듯이 문명과 멀어보이지 않는가??? 그렇다고 나쁘다는것은 아니다.

높은 건물이 많이 없어 한적하다. 무엇보다 기분탓인지 공기가 따봉이다.

 

 

-마천동_밤-

 

소박하게 빛나는 야경이 아름답다-

 

 

-잉여롭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