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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바이오틱스 효능 약사들은 비추(+오해와 진실)

이 글은 업체 혹은 제품을 광고하지 않습니다.
제품 추천은 없는 대신 양질의 정보와 전문가의 견해를 전달드립니다.

 

포스트바이오틱스란?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최근에 많은 인기를 누리며 사람들에게 만병통치약처럼 알려져 있는 유산균이다.

 

1세대 유산균 : 프로바이오틱스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일반 프로바이오틱스


2세대 유산균 : 프리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먹이가되는 프리바이오틱스

3세대 유산균 : 신바이오틱스 
1세대와 2세대를 믹스해놓은게 신바이오틱스

4세대 유산균 : 포스트 바이오틱스
유산균이 대사하고 그 대사물로 만들어 놓은게 포스트바이오틱스

이것들은 전부 마케팅 용어이며 전문용어가 아니다.


4세대 유산균인 포스트 바이오틱스가 최근에 뜨고 있지만
사실 옛날부터 있었던 약사들 사이에서 이미 처방이
되고 있던 유산균의 일종이다.

마케팅의 불이 붙으면서 포스트바이오틱스라는 용어로
사람들 사이에서 많이 전파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이런 마케팅에 휘둘리지 않고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정확히 알고 필요에 의한 섭취를 해야 한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일반적으로 유산균을 열 또는 압력을 가하거나 방사선을 쬐어

사용하거나 혹은 분리된 일부 물질만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즉 유산균의 특정 물질만 뽑아낸 성분들이 우리 몸에 좋은 효과를

주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것이다.

 

포스트바이오틱스 효능 및 성분

여러 가지 성분이 있지만 핵심 성분으로 따지면 3가지로 구분을 한다.

 

1. 단쇄지방산(SCFAs)

: 우리 몸에 잇는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키고 고지혈증 같은 병을 개선시키고

염증을 완화시켜준다.

 

2. 세포외 다당류(EPS)

면역계의 불균형을 개선시켜주며 외부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활성도를 낮추어

우리 몸의 지켜준다. 면역과 관련된 여러 효과가 있다.

 

3. 박테리오신(천연항생제)

 

유산균이 만들어내는 유해균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천연 항생제이다.

 

위 주요 성분으로 인해 포스트바이오틱스의 효능을 알 수 있다.

 

그 외 성인병에 좋고 혈관에 좋다 등 마케팅으로 인한 과대 포장이 된 효과가 있다.

약사들 사이에서 나오는 의견은 연구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포스트바이오틱스 단점

포스트바이오틱스 성분 자체가 대부분 건강기능식품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기능식품으로 등록돼 이었다면 이유는 유산균 때문에 잡혀 있는 것이지 그 외 포스트바이오틱스 성분 때문에 잡힌 건 아니다. 그래서 어떤 성분이 어느 정도 들어갔는지 시중 제품에서는 알기가 쉽지 않다. 사실 시중에 나와있는 포스트바이오틱스는 대부분이 포스트바이오틱스가 주성분이 아니고 프로바이오틱스에 유산균 배양물질을 일부러 섞은 제품이 많이 있다.

 

특히 유산균 생성물질이 어느 정도 들어가 있는지 불명확하다. 그리고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성분의 기원이 되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성분에 따라 효능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잘 보고 결정해야 되지만 위에 말한 것처럼 건강기능식품이 아니기 때문에 성분을 알기 쉽지 않다.

 

더구나 포스트바이오틱스는 마케팅 차원에서 만들어진 성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과장된 내용이 있거나 가격이 심하게 뻥튀기된 점도 있다. 그리고 본질은 유산균이지만 유산균이 많이 안 들어 있다는 단점도 무시할 수 없다.

 

이러한 단점 때문에 약사분들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잘 추천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만약 단점을 다 읽어보셨다면 장점도 꼭 보길 바란다.

 

포스트바이오틱스 효능 및 장점

포스트바이오틱스는 단점에 본 것과 같이 여러 가지 집어보아야 할 내용이 많지만 잘만 처방을 받는다면 매우 효과가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잘만 처방한다면 매우 단시간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기도 하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유산균 생성물질과 EPS, 미네랄과 세포막 같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천연항생제 역할을 똑똑히 할 수 있어 항생제 대용으로 사용하기에 매우 좋다. 평소 장청소가 필요하신 분들 혹은 장 상태가 안 좋으신 분들에게는 2주에서 4주 처방으로 매우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더구나 중증질환자나 면역계 질환자가 섭취해도 될 만큼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한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생균이 아닌 사균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그리고 일반 유산균에 비해 포스트바이오틱스는 내성이 생길 확률이 낮다고 한다.

 

모든 약품이 그렇겠지만 자세히 알아보면 자신에게 맞는 약이 있고 맞지 않는 약이 있다. 이것 좋다던데 라는 말에 현옥 되어 무작정 먹는 것보다는 어디에 좋고 또한 어떤 부분이 취약한지 파악한 후 복용하기를 추천한다.

 

현재 많은 약품들이 마케팅에 힘입어 오래전부터 있던 성분들이 새로운 이름으로 재등장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런 경우 가격이 성능에 비해 띄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 아는 것이 힘이라고 잘 알아보고 구매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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