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초기 증상 7가지(+생존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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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1위 "위암" 증상만 잘 파악하고 초기 진단만 잘 받으면 충분히 완치할 수 있는 병이다. 우리나라 특성상 맵고 짠 음식을 많이 먹기 때문에 이러한 통계가 나온다. 이러한 위암 증상을 알고 미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최고의 치료법이다.
위암 같은 경우 초기증상이 나타나는데도 불구하고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위암 초기증상을 파악하지 못해 위암이 악화된 후 발견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사실 위암 같은 경우 중노년층이 걸린다고 생각하지만 20대도 많이 걸리는 20대 암이다. 한국인이라면 모든 연령이 주의를 요한다. 절대 우습게 볼 수 없는 암이 위암이다. 20대 암이 위험한 이유는 위암이 건 감검진으로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이다. 아래 증상이 발생한다면 20대라도 주기적인 위내시경을 받아보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위암 생존율
암은 치료가 어려워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병중 하나이다. 다행히도 점점 암 치료 기술은 발전하고 있어 생존율은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위암 4기의 경우 생존율이 10% 미만이라고 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조기진단과 초기 치료 혹은 식습관을 바로잡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대표적으로 위암으로 사망한 연예인이 [임윤택(32세), 장진영(37세)]이다.
너무 안타까운 사연이다. 그들도 전부 초기증상이 있었을 텐데 인지를 못했을 뿐이다. 하지만 이런 증상을 알아내기가 쉽지 않다는 게 사실이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빈다.
초기 증상만 잘 파악하여 치료를 받는다면 위암 같은 경우 95% 완치가 가능하다.
본격적으로 위암 초기 증상 7가지를 설명하겠다.
위암 초기증상 7가지
1. 반복되는 소화불량(더부룩함)
배탈 혹은 소화불량이 잦다면 한번 의심해볼 만하다 평소 소화불량이 자주 없는 사람이 어느 순간부터 소화불량이 일상이 되었다면 위내시경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이유 없는 배탈, 소화불량은 적신호다. 사실 이런 현상은 일반적인 위장질환과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자주 있는 증상이라 생각하고 쉽게 넘길 수 있다. 하지만 이 증상이 자주 지속된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다.
2. 심한 복부 통증
심한 통증을 복부에 자주 느낀다면 이것은 위암일 가능성이 높다. 배탈 같은 경우는 소화불량처럼 자주 있는 증상보단 특별한 경우에만 발생하는 경우라 이 증상이 지속된다면 위암 초기증상임을 의심해야 된다. 위암의 경우 위에서 분비되는 체액이 늘어나 배가 붓게 되고 통증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이다.
3. 반복되는 속 쓰림
위산 역류의 주요 증상인 속 쓰림 또한 위암의 주요 증상일 수 있다. 이 경우 식도를 글는듯한 통증으로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속 쓰림의 경우 사실 쉽게 진통을 완화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또한 지속적인 속 쓰림이라면 의심해볼 수 있다. 간혹 약으로 진통 완화가 되지 않는 경우는 빠른 시일 병원에 내원하는 걸 추천한다.
4. 식욕감퇴, 구토, 메스꺼움
위암으로 인한 구토는 위와 장 사이를 암세포가 막는 경우 발생한다. 사실 초기 증상이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많은 사람들이 구토를 하기 전까지 위암을 모르고 사는 경우가 많아 증상에 넣었다. 그리고 암이 위와 장 사이를 막는 경우엔 구토 증상이 나타나지만 암이 식도를 막는 경우 식욕감퇴로 이어진다.
5. 체중감소
많은 사람들이 초기 증상으로 체중감소를 예로 들었다. 평균 6개월 이내에 10% 이상 체중이 감소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이유 없이 체중이 준다면 한 번쯤 위암 증상임을 의심해보자.
6. 상복부의 이유 없는 포만감 및 불편함
보통이라면 식사 후 포만감이 들어야 된다. 하지만 식사를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혹은 작은 양인데도 포만감이 들고 속의 불편함을 자주 느낀다면 이것 또한 위암의 초기증상이다.
7. 피묻은 대변
검붉은 대변 또한 위암 초기증상 중 흔한 증상의 하나이다. 사실 이것도 소량의 출혈이라면 크게 눈에 보이지 않아 쉽게 발견하지 못하는 증상 중 하나지만 흔한증상임으로 유심히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경우 암이 혈관을 막으면서 출혈이 발생한다.
평소 위의 증상을 자주 느낀다면 가까운 의료 시설에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위암에 좋은 음식
위암의 좋은 음식을 말하기 이전 한국인의 식습관 문화가 있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이다. 뜨겁고 맵고 짜고 빨리 먹는 식습관이 위에 매우 좋지 못하기 때문이다.
1. 양배추
양배추의 경우 비타민U가 많이 들어있어 위의 점막을 보호해준다. 양배추즙을 위암세포에 투여한 실험에서는 위암세포 성장이 42%나 억제됐다고 하니 효과는 확실해 보인다.
2. 맑은 국
미역국이나 콩나물국같이 맑은 국도 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헤리코박터균이 맑은 국을 자주 먹는 사람과 자주 먹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서 감염률이 5배나 차이가 났다고 한다.
3. 브로콜리
양배추와 마찬가지로 비타민U가 풍부하다. 그 외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팅, 셀레늄도 풍부하다. 그로 인해 헬리코박터균의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4. 연근
연근 성분 중 타닌이라는 성분이 위 염증과 궤양을 완화하고 통증을 가라 앉히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헬리코박터균의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그리고 위벽 내 출혈을 방지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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