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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준비 체크리스트 정리 (물건 정리)

최근 원룸이사를 하였다 
첫 이사였다. 그래서일까?

이 세상을 살면서 가장 정신없는 하루였다.
이사비용을 아끼려고 렌트를 하였기 때문이다...

그러지 말고 여러분은 이사 센터나 짐을 옮겨주시는 트럭 기사님을 부르는 걸 권장한다.

이사의 제일 꿀팁은 추후 이사 갈 계획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아니 그냥 결혼하기 전까지 가구나 기타 물건은 최대한 사지 않도록 하는 게 꿀팁 오브 꿀팁이다.

이상한 소리를 해서 미안하다. 하지만 사실인 걸 어찌하겠는가..

전집 주인과 마찰 부동산 절차를 우선 생략하고
1차원적으로 이사 작은 팁을 알려주겠다!

●우선 상상하고 계획하라 그리고 움직여라●

모두 그럴듯한 계획이 있지, 이사 당일날 처 맞기 전까지는. 나도 그랬다. 이사 2~3주 전에 필요한 것 빼고 계획한 대로 짐 정리를 시작하라. 전에 이사 경험이 없다면 분명 오차 범위가 생긴다. 나는 처음에 박스 10개 미만으로 나올 꺼라 추측하였다.

(물건 담는 박스는 주변 대형마트에 많이 있다. 사정을 말하면 가져가라고 한다. 튼튼해 보이고 중간 크기 위주로 종이박스를 챙겨라. 귀찮다면 우체국에서 박스를 사도 좋다. / 그리고 다이소에 파는 김장봉투 강력 추천한다. 튼튼하다. 나는 메트릭스와 옷과 신발등 부피가 크고 오염되기 쉬운 물건은 봉투에 담았다. 그리고 옷을 담다 보면 생각보다 너무 무거워서 박스보단 봉투를 더 추천한다. - 주의 구겨질 수 있음. 정장이나 구겨질만한 옷은 따로 박스에 소량 보관.)


하지만 10개를 훌쩍 넘겼고 정말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과거의 나에게 가서 뺨을 한 대 후려 치고 싶다. 추가로 가구들이 있는 걸 망각한 상태로 이사 행복회로를 돌리고 있었다...

조금 더 쉽게 가이드를 조금 짜주겠다.
하지만 이게 절대적인 것이 아니니 참고만 하자!

이사 체크리스트

-! 2주 동안 사용할 물건 리스트 !-
(공간으로 카테고리를 정리하겠다.)


<화장실>

- 칫솔, 치약
- 비누
- 샤워볼
- 샴푸, 바디샴푸
- 폼 클렌징
- 휴지 1~2 롤
- 면도기 및 청결유지 물건
- 수건 (쓸 만큼)

조금 남은 건 빨리 다 쓰고 오래도록 안 쓰던 건 앞으로도 안 쓴다의 모든 걸 걸 수 있으니 믿고 다 정리하자.


<작업실>

- 컴퓨터
- 콘셉트
- 각종 충전기
- 읽을 책(1개만)
- ★비상약 (밴드, 파스, 타이레놀 등)
- 테이프, 칼, 가위
- 물티슈

빼고 미련 없이 다 버리던가 담아서 짱박아두자!


<부엌/세탁실>

- 젓가락 숟가락
- 행주 및 걸래 (전집 닦을 걸래 및 행주도 준비) + (이사 할 집 닦을 행주)
- 밥공기 1, 국공기 1, 반찬접시 1
- 세제, 섬유유연제
- 라면 냄비 1

- 냉장고
ㄴ 될 수 있으면 싹 다 버리고 새로 시작해라

대충 이 정도까지 가이드를 정리해봤다.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ㅠㅠ


+ 번외
그리고 무언가를 버리는 게 힘든 사람들도 있다.
그런 사람들은 이 마인드 하나만 심고 가자!

3~6개월 안에 한 번도 쓴 적 없는 물건? 평생 쓸 일 없다!!

이게 기준이다 물건을 딱 손으로 집은 다음 위 문구를 생각하고
ON라고 대답이 나오면 그냥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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